2015 한국-스페인 커넥션 – 스페인 참가자 아텍 학과 방문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는 공연예술 분야 국제교류 및 협력 사업을 다각화하고, 국제교류 전문 인력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커넥션사업(KAMS Connection)*을 2010년부터 시행해오고 있었다. 이번 연도 해당 사업의 일환으로 (재)예술경영지원센터는 스페인 바르셀로나문화원과의 공동주관으로 한국과 스페인 공연예술 전문가들의 양국 교환 리서치를 지원하는 2015 한국-스페인 커넥션을 실시하였다. 2015 한국-스페인 커넥션은‘예술, 과학, 기술’ 융복합 예술을 주제로, 양국 공연예술 전문가의 스페인, 한국 교환 리서치가 진행되었다. 지난 7월 스페인 공연예술 현황과 아티스트(단체)를 리서치하고, 이번 10월에는 한국에서 스페인 아티스트들의 방문 리서치를 통해 스페인과의 협력 프로젝트 진행을 희망하는 국내 아트스트와의 교류와 나눔의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한국 방문 리서치 프로그램 중 한 장소로 스페인 참가자들이 서강대학교 Art & Technology 학과를 방문하셨다. 이번 방문 리서치 장소에서 유일한 대학교 방문으로 더욱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아텍 교수진들과 스페인 참가자들은 만남의 시간을 통해 연결고리를 강화하고, 나아가 융복합에 관하여 더욱 깊은 교류가 이루어졌다.
이번 커넥션의 주제에 맞춰 선정된 바르셀로나 측의 참가자들은 대부분 바르셀로나를 대표하는 미디어 아티스트들이었다. ‘물리적 문서를 디지털 콘텐츠와 연결 – 저비용 아이 트래킹 및 구글 글라스 활용’로 Google Rearch Award 수상한 페르난도 빌라리노 (Fernando Vilariño), REQUIEM이라는 보디봇을 통한 무의식적 안무라는 작품을 만든 마르셀리 안투네즈 (Marcel Li Antúnez),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골든니카 수상작품 리엑터블의 세르지 요다 (Sergi Jordà), 독일 작곡가 Michael Gross의 음악을 사용하여 5개의 로봇 악기와 소프라노 오페라를 제작한 롤란도 올베토 (Rolando Olberter), 그리고 ‘타인이 되는 기계’ (The Machine to be Another)로 마드리드-MIT 의료 해커톤 최고 대모상 수상한 다니엘 곤잘레즈 (Daniel González)와 비 어나더 랩 (Be Another Lab)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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