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테크놀로지 임권영(18) 논문/기술경진대회 수상 및 인디게임 개발

아트&테크놀로지 임권영(18)이 논문 ‘직관적인 서비스 로봇 명령을 위한 XR 인터페이스’으로 한국정보처리학회 ASK 2023 논문경진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또한, 임권영과 아트&테크놀로지학과 학생들이 모여 만든 게임 개발 프로젝트 팀 ‘스크그BBB’(임권영(18), 김호진(18), 신범균(18), 김채현(19), 최진용(19))팀이 인디게임 <모노웨이브>를 개발했다. 해당 게임은 인간이 느끼는 기쁨, 슬픔, 분노, 두려움과 같은 4개의 감정을 활용해 캐릭터가 장애물을 돌파하는 방식의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귀여운 그래픽, 직관적으로 감정을 확인할 수 있는 색감, 음악에 맞춰 동작을 취하는 캐릭터 등 참신하고 독특한 그래픽이 사용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개발팀은 “부정적으로만 보일 수 있는 슬픔이나 분노, 이런 감정 역시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데 반드시 활용되는 점, 그리고 한 가지 감정만으로는 절대 퍼즐을 풀어나갈 수 없는 점 등을 통해서 ‘다양한 감정의 필요성’을 살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실제로 스테이지는 계속해서 네 가지 감정을 변경해 가면서 플레이해야만 클리어할 수 있게 기획됐다.

<모노웨이브>는 지난 2023년 8월 25일~28일 있었던 온라인 전시 ‘방구석 인디게임쇼 2023’와 같은 시기 부산 BEXCO에서 개최됐던 ‘부산 인디커넥트 페스티벌 2023’에서 전시됐다. 뿐만 아니라 같은 해 9월 21일 ‘Made With Unity Korea Award 2023’에서 게임부문 Best Student Top 3에 선정됐다. 12월 1일~3일 있었던 ‘버닝비어 2023’에서도 전시가 진행됐다.

한편, 임권영(18)과 안정인(19)은 지난 2023년 6월 8일 2023-1학기 서강융합기술경진대회에서 한국어 음성인식 기반 운전 게임 를 통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해당 게임은 전통적인 비디오 게임 인터페이스인 키보드 및 마우스로부터 탈피한 음성기반의 새로운 게임 인터페이스를 제안한다. 키보드와 마우스 사용이 어려운 이들에게도 게임에 참여할 수 있게 접근성을 향상시켰고, 음성 감정 분석 모델을 통해 사회적 상호 작용의 복잡성과 언어와 감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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