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가 지난 6개월간 진행해 온 문화체육관광부 예술경영지원센터 아트코리아랩 대학연계 아트&테크 창업 활성화 지원 사업이 지난 11월 성료되었다.
지난 5월에 선발된 학부생 및 대학원생으로 구성된 6개의 팀은 예술창업 관련 총 32시간의 교육, 8회의 전문가 1:1 멘토링, 모의투자대회, 프로토타입 제작비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첨단 기술 기반 예술 창업을 진행하였고, 최종 프로토타입 발표회를 통해 우수팀은 총 상금 1천3백만원을 지원 받았다. 특히 올해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다양한 창업 시도가 있었던 점이 눈에 띄었다.
한편, 아트코리아랩 창업 활성화 지원 사업은 대학 내 우수한 융합 예술창업 아이디어의 발굴 및 사업화를 지원하여 예술창업 활성화 기반 마련 및 예술의 산업화 저변 확대를 위해 시작한 사업으로 본교 아트&테크놀로지학과에서는 AI, XR 등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한 예술 창업 중심의 스타트업 발굴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본 사업에 지원하여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었다.
사업 책임자인 아트&테크놀로지학과 김주섭 교수는 “이 사업을 통하여 본교에서 예술창업 문화가 확산되고, 첨단 기술 기반 사회를 예술적으로 이끌어갈 혁신가들을 많이 발굴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