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테크놀로지 전공의 지난 10년의 발자취를 기록한 10주년 기념 책자가 발간되었다. 기념 책자에서는 30명이 모인 작은 전공에서 출발해 어떻게 국내를 대표하는 창의융합 인재 요람의 전공으로 성장했는지, 그 안의 변화를 샅샅이 톺아본다. 그리고 그 변화를 만들어간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아텍’이라는 단어 안에 담긴 학문적 기반, 독특한 교육 철학에서 시작하여 공동체 문화, 프로그램, 행사와 ‘아테커’라고 불리는 사람들을 다룬다.
한편, 지난 12월 1일부터 3일간 아트&테크놀로지 전공의 창립 10주년을 맞이하여 과거, 현재, 미래 방향성을 논의하기 위해 《퀀텀 점프: 미래로의 도약》이라는 주제로 학생들이 제작한 가상 공간 메타버스에서 제10회 아트&테크놀로지 컨퍼런스가 개최되었다. 10주년 특별 컨퍼런스에서는 초청 강연, 학부 및 대학원생들의 창의 프로젝트 전시 이외에도 메타버스 속 10주년 기념관 투어, 동문 특별 강연 및 멘토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