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1일, Immersive Hall에서 이해민 구글 Product Manager께서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에 대해 진행해주신 Imagination Seminar이 개최되었다. 매니저님께서는 패러다임 전환의 중요성을 언급하시며 테크놀로지의 중요성으로 세미나의 시작을 열어주셨다. 미래에는 로봇에게 명령을 내리는 사람과 로봇의 명령을 수행하는 사람, 두 부류의 사람들로 나뉘게 될 정도로 그 어느 때 보다 테크놀로지와 소프트웨어가 중요하게 될 것이다. 매니저님께서는 Art & Technology 학과가 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추구하는 학과인 만큼, 단순히 art를 하기 위한 technology에서 그칠 것이 아니라 두 가지를 모두 제대로 갖춘 똑똑한 사람이 되어야 할 것임을 짚어주셨다. 그와 함께 매니저님께서는 구글의 근무환경과 업무 평가방식에 대해 설명해주시며, 세일즈팀조차 테크놀로지를 할 줄 아는 구글의 사례를 통해 테크놀로지 능력의 중요성을 더 강조하셨다. 학과를 졸업할 때에는 두 가지 모두를 잘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말과 함께 마무리 해 주신 이번 세미나는 창의성과 새로움을 자랑하는 구글의 업무 환경에 관심있는 모두에게 큰 도움이 되는 좋은 기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