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회 Imagination Start-up Idea Contest 개최

2015년 10월 28일 ‘제2회 Imagination Start-up Idea Contest’의 최종 심사가 Immersive Hall (X514)에서 진행되었다. 스마일게이트그룹 권혁빈 대표님, 미디어프론트 박홍규 대표님, 송태경 학장님, 권광현 교수님께서 세 팀의 스타트업 발표를 듣고 여러 방면의 피드백과 멘토링을 진행해주셨다.

첫 번째 ‘공간 431’팀은 안소영(13) 팀장을 중심으로, 노지승(12), 김수지(13), 홍지수(14)로 이루어져 있다. ‘공간 431‘은 외국인들이 한국 관광 중에 국내의 훌륭한 관광 인프라를 충분히 활용하지 못한다는 문제점을 제시하고 이에 외국인들이 맞춤형 여행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솔루션을 제안했다. 정보를 매거진의 형태로 제공하는 모바일 기반 서비스를 기획하였고 이를 통해 외국인들 스스로가 자신들이 원하는 여행을 디자인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 팀의 주목적이다.

두 번째로는 조혁진(12) 팀장을 중심으로 한수현(12), 이다영(14), 추민우(14)의 ‘1214’팀이다. 이들은 자전거를 즐겁게 탄 후 사람들이 겪는 몸의 통증과 같은 문제를 발견하고 자전거 피팅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더 나아가 피팅의 대중화를 통해 더욱 많은 라이더들에게 즐거운 자전거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 제품을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팀 ‘트리오(Trio)’가 발표를 이어갔다. 권정연(14), 김수현(14), 정유경(14)으로 이루어진 팀으로 요우커를 위한 애플리케이션 기반 뷰티 서비스, YOUKEI 기획했다. 한국으로 유입되는 중국 관광객의 수가 급증하는반면에 뷰티 관련 정보 부족, 외국인 관광객 차별, 언어 장벽과 같은 문제를 언급했다. 하지만 YOUKEI 서비스는 발 빠른 정보를 제공하여 편리함을 극대화, 한류 미용 여행의 이미지를 재구축하여 요우커와 한국 뷰티 브랜드가 상생하는 순환 구조 형성을 목적으로 한다.

네 분의 멘토님들께서는 각 팀의 사업 아이템 발표를 들으시고 현실성 있는조언을 해주셨다. 각 팀의 발전방향, 학생들이 미처 보지 못하는 사회적인 리스크나 근본적인 문제점을 파악하시고 이 상품 및 서비스의 융합적인 가치들을 더 특화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발전방향을 제안해주셨다.

학생들은 이번 ‘Learn by doing’의 기회를 통하여 한 번 더 성장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되며, 우승팀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연수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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